작성일 : 21-02-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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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시즌2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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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영진
 조회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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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네이버TV와 V LIVE를 통해 진행된 '어쩌다 사장 개업식 토크쇼'에서는 tvN 예능 '어쩌다 사장'의 주역 차태연, 조인성이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써나갈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직접 예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태현은 현판식과 리본 커팅식을 갖곤 "이제야 좀 실감이 난다. 촬영 끝날 때까진 몰랐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현판식도 하고 자르기도 하니. 이제 시작이구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은 혹시 시즌2도 생각하고 있냐는 박경림의 질문에 "항상 모든 작업엔 연속성이 있다고 본다. 요즘이 어떤 세상이냐. 드라마에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기도 하더라. 예전과 달리 지금은 잘 되면 무조건 시즌제로 간다"고 답하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차태현은 그럼 다음 시즌 조인성과 함께 가냐는 물음에 "인성이는 데리고 간다. 그런데 스포일러 하나 하자만 인성이가 이런 식으로 못한다고 하더라"며 "포맷은 좀 바꿔야겠다. 이렇겐 못한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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